배달, 포장, 가공식품 후기

비비큐 갈리시오소 착착갈릭, 간장양념에 마늘과 바삭바삭 후레이크

viaj 2023. 7. 17. 00:12
300x250

광고 보고 계속 궁금했던 치킨인데

드디어 먹어봤다.

 

스페인어로 딜리셔스에 해당하는

델리시오소(delicioso)에

갈릭이 더해졌으니

맛있는 마늘 = 먹어봐야지

라고 생각이 바로 들었다.

 

바삭갈릭 / 단짠갈릭 / 착착갈릭

이렇게 세 가지 맛이 있다.

 

 

비비큐 갈리시오소 치킨 상자

 

바삭갈릭은 딱 봐도 후라이드 같고

단짠갈릭이 양념 같은데

갈릭과 허니소이소스라고 박스에 써있어서 

양념 아니고 간장인가 했고

착착갈릭은 살짝 거무튀튀해 보였는데

뭔지 잘 알 수가 없었다.

후추 향이 나는 걸까? 하며 시켰다.

 

 

 

비비큐 갈리시오소 착착갈릭

 

냄새가 너무 좋다.

간장양념마늘치킨 냄새가 동시에 난다.

정확히 뭐라고 말하기 어려운데

맛있을 것 같다.

 

실제로 진짜 맛있다.

엄청 달고 짜고 바삭하다.

이게 간장치킨같다.

물엿인지 소스가 끈적한데

촉촉하고 바삭했다.

치킨 겉에 설탕 코팅이 아주 잘 된 그런 느낌

후라이드치킨같은 바삭함보다

파삭하게 설탕 코팅이 씹힌다.

 

위에 후레이크가 뿌려져 있는데

마늘후레이크도 물론 있지만

과자를 부셔서 뿌린 것 같은 후레이크다.

콘프로스트를 부셔서 넣은 것 같다.

후레이크는 위에만 소복하게 뿌려져 있다.

워낙에 소스가 찐득해서인지

폴폴 날리는 가루는 아니다.

 

 

비비큐 갈리시오소 착착갈릭 양념

 

한 조각 들춰보면

아래까지 후레이크가 다 뿌려져 있지는 않아서

이런 식이다.

양념이 사진상으론 양념치킨처럼 보이지만

간장 양념에 가깝다.

 

위에 마늘 토핑이 특이했다

말랑 폭신한 듯 바삭한 식감이다.

탄 것도 아니고 건조시킨 건가 딱 적당하고 좋았다.

 

너무 달고 짜서 건강에 좋을 리는 없겠다만

또 먹을 의사가 있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착착갈릭 말고 바삭갈릭 단짠갈릭도 궁금해졌다.

 

300x250

 

포장해온 곳은 비비큐 용산점이다.

신용산교회 근처

센트럴파크 아파트 안에 있다.

 

 

제로페이 사용 가능하고

종종 가는데 아쉽거나 실망한 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