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보고 계속 궁금했던 치킨인데 드디어 먹어봤다. 스페인어로 딜리셔스에 해당하는 델리시오소(delicioso)에 갈릭이 더해졌으니 맛있는 마늘 = 먹어봐야지 라고 생각이 바로 들었다. 바삭갈릭 / 단짠갈릭 / 착착갈릭 이렇게 세 가지 맛이 있다. 바삭갈릭은 딱 봐도 후라이드 같고 단짠갈릭이 양념 같은데 갈릭과 허니소이소스라고 박스에 써있어서 양념 아니고 간장인가 했고 착착갈릭은 살짝 거무튀튀해 보였는데 뭔지 잘 알 수가 없었다. 후추 향이 나는 걸까? 하며 시켰다. 냄새가 너무 좋다. 간장양념마늘치킨 냄새가 동시에 난다. 정확히 뭐라고 말하기 어려운데 맛있을 것 같다. 실제로 진짜 맛있다. 엄청 달고 짜고 바삭하다. 이게 간장치킨같다. 물엿인지 소스가 끈적한데 촉촉하고 바삭했다. 치킨 겉에 설탕 코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