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이건 밤이건 줄 서있는 집이다. 근처에 살거나 일하거나 하는 사람이면 다 아는 집인가. 소문으로 많이 들은 집이다. 일요일 휴무고 강남역 4번 출구에서 가깝다. 6시경에 도착했을 때 이미 문 앞에 사람들이 많았다. 종이에 대기 명단을 적고 기다린다. 매장 안에 테이블이 바닥 좌석과 의자 좌석이 있는데 둘 다 괜찮냐고 물으신다. 둘 다 괜찮으면 조금 더 일찍 들어갈 수 있나 보다. 앞에 몇 팀 없었던 것 같은데 40분 정도 대기 후 들어갔다. 안에서 술을 드시고 계셔서 그런지 회전율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 1인 손님은 금방 들어갈 수 있고 포장 손님은 금방 받아 갈 수 있다.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국밥 정식 2개를 주문했다. 기본이 8000원, 특은 10000원 정식은 13000원이다. 국밥 정식에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