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추천해 준 맛집 리스트 중 하나이다. 강릉 중앙시장 근처이고 월화거리랑도 가깝다. 가성비가 엄청난데 평가가 좋아서 아침 겸 점심으로 가볍게 먹으려고 들렀다. 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이 제일 가깝지만 만차라서 조금 멀리 제1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었다. 식당 이름이 그냥 '감자 옹심이'다. 주소는 다음에 강릉시 금학동 9-9 네이버에 강릉시 금학동 8-5 으로 나오는데 정확히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 다음지도보고 찾아가다가 간판 발견해서 들어갔었다. 노란간판에 파랑빨강글씨로 감자옹심이 라고 써있다. 근처에 비슷한 이름 식당이 많다. 다른 곳 갈까 싶다가도 여길 잘 발견해서 왔다. 운좋게 잘 찾아와서 다행이었다. 주말 11시쯤 도착했을 때, 두어 팀쯤 있었다. 시장 식당 치고 깔끔한 편이었다. 메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