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지인이 차린 카페다. 기아팬이 되고, 박찬호선수 팬이 되고 나서 그 앞에 카페를 차리게 되신 거라고 들었다. 생긴지는 좀 된 것 같았고 광주에 직관갔을 때 방문했다. 사실 무등경기장이랑 더 가깝다. 그래도 가까워서 금방 걸어갔다. 경기 30분 전이라 사람들이 조금 빠졌는데도 만석이다. 카페 안에 사람들은 거의 기아 팬이었다. 심지어 직원 분들도 기아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메뉴는 정말 다양했다. 가격표를 안 찍었네.. 아이스아메리카노 3500원, 청포도에이드 6천원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다. 커피, 차, 에이드류 기본적으로 다 있고 마카롱, 다쿠아즈 같은 디저트류도 있고 주류도 있어서 신기했고, 어린이 음료수도 있었다. 가격은 평범한 편. 자리는 널찍하고 편하게 되어 있었다. 야구 기다리면서 일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