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풀무원 제품인 두부텐더를 이전에 맛있게 먹었다. 그 제품을 구입하러 방문한 마트에서 새로운 두부스틱을 보고 구매하게 되었다. 이전에 먹었던 제품은 결두부로 만든 두부텐더였고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부드러운 두부로 만든 두부스틱이다. 사실 무슨 두부인지 정확히 보지 않은 채로 비슷한 제품이겠거니 하고 구매했다. 마침 프로모션 중이었고 400g 5천 원대에 냉큼 구입했다. 몇 가닥은 킵해놓고, 반 봉지보다 조금 더 꺼낸 게 저 정도이다. 다소 버적버적해 보이는 비주얼이지만 이전에 두부텐더 먹을 때에도 기름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잘 튀겨졌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에어프라이어 180도에 15분 조리했다. 엽기떡볶이 마라맛을 배달시켜놓고, 같이 옆에 두고 먹었다. 사실 정말로 정말로 결두부 두부텐더를 생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