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플레이트에서 대구 맛집을 검색하면 5위 이내에 드는 곳이었다. 빙수 하나로 순위권 드는 게 신기해서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월화 휴무인데 그때그때 달라 보여서 방문 전에 확인이 필수일듯하다. 한번 헛걸음할 뻔했다. 계절별로 제철 과일을 사용해서 그때그때 메뉴가 달랐다. 모모빙수라는 복숭아 토핑 빙수가 유명해 보이고 그게 제일 먹고 싶었는데 여름 한정이라고 해서 ㅜㅜㅜ 가지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방문했다. 경대병원역에서도 약 1km 거리, 김광석다시그리기 길에서도 약 1km 거리다. 김광석다시그리기 길 구경하고 가는 동선으로 갔다. 택시 타긴 애매하다고 생각했는데 더웠어서, 한참 걸은 기억이다. 그리고 김광석다시그리기길 근처에 예쁜 카페나 식당이 워낙 많아서 아무 곳이나 가도 좋을 것 같아 정말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