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에서 지인들과 방문했다. 요즘 육전냉면은 여기서 드신다고. 신정호 근처인데 둘레를 걷다가 보이는 곳은 아니고 북한강쭈꾸미와 가까운 곳에 있다. 북한강쭈꾸미에서 박군자진주냉면까지 약 500m 거리이다. 신정호 느티나무 주차장에서는 약 1.5km 거리이다. 커다란 컨테이너 건물이다. 신정호 근처 식당들은 전체적으로 큼지막하다. 부지 자체가 넓고 좌석 간에 간격도 널찍하고 편안하다. 이곳 역시 그렇다. 건물 앞 주차 공간도 넉넉해 보인다. 점심시간, 넓은 매장에 사람들이 많았다. 빈자리가 얼마 없어서 찾아가서 앉았다. 에어컨도 시원하게 켜져 있어서 쾌적했다. 자리를 잡고 키오스크로 주문한다.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준비되어 있었다. 주문만 하고 계산은 나갈 때 한다. 물냉면, 비빔냉면 그리고 섞음면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