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주역에서 잠깐 시간이 떠서 카페를 찾아 들어갔다. 좌석이 넓어보여서 방문했다. 언주역엔 주말에 쉬는 카페가 많아서 문 연 곳이 있어 다행인 지경이었다. 언주역 7번 출구에서 가깝고 더채플앳논현 결혼식장 바로 옆에 있는 카페였다. 간판도 크고 바로 보인다. 내부는 딱 보이는 만큼 넓다. 결혼식 직후였는지 결혼식 하객이 많았다. 친구들 모임도 있었는데 혼주 지인분들로 보이는 분이 많았다. 의자를 다 끌어다 앉으셔서 의자 없이 테이블만 덩그러니 있는 자리가 많아서 나갈까 고민했다 ㅎㅎ 밖이 너무 덥기도 하고 잠시만 머물 예정이라 그냥 의자 1개 남은 4인 테이블을 택했다. 가격은 4천 원~6천 원대이다. 언주역 근처에서 과하지 않은 가격이다. 샤인머스켓에이드 스몰 사이즈를 주문했다.(6100원) 주문하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