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서 일할 때 직장 동료와 함께 가던 곳이다. 꽤 먼데도 특별한 날 택시타고 다녀왔던. 만리단길이라 불리는 만리재로에 있고 서울역이랑 가깝다. 근데 서울역에서 걸어가는 길이 가면 금방 가긴 하는데 헷갈리기 쉬워서 그냥 버스가 좀더 접근성이 좋은 것 같다. 그 앞에 버스 많이 지난다. 매장은 일본 라멘집 분위기가 난다. 보통 가게 안팎으로 웨이팅이 있다. 밖에 사람 별로 없길래 들어가 보면 안에 쪼르르 줄 서서 앉아계신다. 이 가게를 처음 알았을 당시엔 1시간까지도 기다려봤는데 이젠 웨이팅 적을 때만 들어간다.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번호표를 뽑아 기다린다. 시오라멘과 소유라멘이 대표적이고 각각 매운 시오라멘, 매운 소유라멘을 선택할 수 있다. 츠케멘도 있고 다른 라멘도 있는데 시오라멘 소유라멘 매운 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