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강릉역 맛집 2

강릉역 근처 버드나무브루어리 송고버섯에 트러플크림 더해진 송고피자

숙소에서 제공한 맛집 리스트에 있던 곳이었다. 강릉에 밤늦게 도착해서 밥집은 문을 거의 다 닫은 상황이었고 그 와중에 가고 싶은 곳을 발견했다. 밤 11시까지 영업하고 밤 10시가 라스트 오더이다. 버드나무브루어리는 강릉역에서도 가깝고 강릉 고속버스 터미널에서도 가깝다. 그렇다고 걸어갈 만한 거리는 아니고, 차나 대중교통을 한 번은 이용해야 하는 거리다. 우리는 강릉역 근처에서 차를 픽업해서 갔다. 주차는 버드나무브루어리 바로 옆에 홍제동 주민센터 공용주차장에 하면 되어 편했다. 다만 버드나무브루어리 안으로 들어가야 주차장이 있을 것만 같은 표지판이 있어서 그게 조금 헷갈렸다. 그거 무시하고 처음부터 홍제동 주민센터 주차장을 찍고 가면 더 편할 것 같다. 차를 대고 내려서 버드나무브루어리에 들어갔다. 진..

강릉 월화거리 감자옹심이, 감자전, 비빔국수, 메밀전 모든 것이 좋았다

숙소에서 추천해 준 맛집 리스트 중 하나이다. 강릉 중앙시장 근처이고 월화거리랑도 가깝다. 가성비가 엄청난데 평가가 좋아서 아침 겸 점심으로 가볍게 먹으려고 들렀다. 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이 제일 가깝지만 만차라서 조금 멀리 제1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었다. 식당 이름이 그냥 '감자 옹심이'다. 주소는 다음에 강릉시 금학동 9-9 네이버에 강릉시 금학동 8-5 으로 나오는데 정확히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 다음지도보고 찾아가다가 간판 발견해서 들어갔었다. 노란간판에 파랑빨강글씨로 감자옹심이 라고 써있다. 근처에 비슷한 이름 식당이 많다. 다른 곳 갈까 싶다가도 여길 잘 발견해서 왔다. 운좋게 잘 찾아와서 다행이었다. 주말 11시쯤 도착했을 때, 두어 팀쯤 있었다. 시장 식당 치고 깔끔한 편이었다. 메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