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지 사진이 없다 ㅜㅜ 레트로하게 갈색 종이봉투 느낌에 하림 로고와 옛날통닭 그림이 그려져 있다. 냉동식품 코너에서 9천 원대에 구입했다. 그리 크지 않은 봉투가 가볍지는 않았고 크지 않은 닭일 거라고 예상은 했고 두 마리에 만원 안쪽이면 괜찮다고 생각했다. 처음에 뜯었을 때는 기름을 안 뿌려도 정말 괜찮을까 싶은 건조한 비주얼이었다. 그래도 그냥 넣고 에어프라이어 하면 된다고 하니 믿고 그냥 넣어보았다. 에어프라이어 20~22분이 권장 레시피였다. 튀김냄비나 오븐에 조리할 수도 있다. 7L 용량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통닭 두 마리가 딱 들어갔다. 공간이 남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크기였다. 우선 20분으로 맞추고 돌렸다. 중간에 뒤집어야 할까 싶어서 3분 남긴 상태에서 열어보았다. 노릇노릇하게 잘 익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