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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빙수 맛집 2

대구 동성로 카페 루시드, 푸딩빙수 먹으려면 일찌감치 가야 하는 예쁜 카페

또간집 대구 편에서 인터뷰한 대구 시민이 웨이팅 이슈로 한 번밖에 못 먹어서 촬영 미수로 끝난 집이다. 10년 전부터 푸딩빙수를 팔던 곳이라 해서 궁금해졌다. 웨이팅이 끊이지 않는 집이라고. 동성로라 접근성이 좋은 곳이었다. 중앙로역, 반월당역, 경대병원역 과 가깝다. 왕거미식당에서 저녁을 먹으려 했는데 저녁 먹기엔 이른 시간이었고 마침 가깝다고 하길래 앞을 지나가봤다. 내부가 꽤 넓었다. 그리고 웨이팅이 없었다. 평일이라 그런가 보다 하고 들어갔는데 푸딩빙수 재료가 소진 상태였다. 늦은 오후에 웨이팅이 없다면 재료 소진을 의심해야 하나보다. 음료도 디저트도 다 맛있어 보였는데 더위에 지쳐있었어 망고빙수를 주문했다. 자리는 넓긴 했는데 등받이가 낮거나 스툴 좌석이 많아서 불편해 보이는 곳이 많았다. 빈 ..

모모상점, 얼마나 맛있길래 하고 갔다가 빙수 2개 순삭

망고플레이트에서 대구 맛집을 검색하면 5위 이내에 드는 곳이었다. 빙수 하나로 순위권 드는 게 신기해서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월화 휴무인데 그때그때 달라 보여서 방문 전에 확인이 필수일듯하다. 한번 헛걸음할 뻔했다. 계절별로 제철 과일을 사용해서 그때그때 메뉴가 달랐다. 모모빙수라는 복숭아 토핑 빙수가 유명해 보이고 그게 제일 먹고 싶었는데 여름 한정이라고 해서 ㅜㅜㅜ 가지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방문했다. 경대병원역에서도 약 1km 거리, 김광석다시그리기 길에서도 약 1km 거리다. 김광석다시그리기 길 구경하고 가는 동선으로 갔다. 택시 타긴 애매하다고 생각했는데 더웠어서, 한참 걸은 기억이다. 그리고 김광석다시그리기길 근처에 예쁜 카페나 식당이 워낙 많아서 아무 곳이나 가도 좋을 것 같아 정말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