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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빵 신상 2

식스테일의 타오르는 밀크초코슈, 로켓단 초코롤 크림이 가득해 맛있는 포켓몬빵

식스테일 빵이 보여서 사봤다. 식스테일의 타오르는 밀크초코슈라고 한다. 포켓몬빵 초코빵이니 고민 없이 구입했다. 9세대 포켓몬이 나오는 마당에 1세대 근본 포켓몬을 표지 모델로 사용했다. 귀여운 식스테일이지만 밀크초코슈랑 어울리는지는 모르겠다. 복슬복슬한 게 닮았다고 해야 할지. 타오르는 밀크초코슈는 냉장 보관해야한다. 불 포켓몬을 냉장고에 넣어두자니 기분이 이상하다. 그래서 바로 먹었다. 다른 슈 제품과 비슷한 질감이다. 빵 밑에 방부제인가가 있고 그 아래로 띠부띠부씰 스티커가 엎어진 채로 들어 있었다. 그 덕에 띠부띠부씰이 뽀송뽀송 무사하다.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의 연한 초코 크림이 뭉텅이로 들어있다. 그간 먹었던 포켓몬빵 중에 크림이 가장 많은 빵이지 않을까 싶은 정도로 크림이 많이 들어있었다. 빵..

포켓몬빵 부스터의 어니언 크림치즈빵, 어딘가 다른 띠부띠부씰

나온 지는 조금 된 것 같은데 실물로 처음 보는 빵이었다. 부스터의 어니언 크림치즈빵 사진 찍기 전에 봉지 뜯어버려서 다시 오므리고 찍었다. 빵 봉지 뜯을 때마다 얼굴 갈라지는 거 불쌍하지만 왜인지 계속 그 방향으로 뜯게 된다. 불갈비버거 정도 크기 되는 얇고 긴 빵을 납작하게 갈라서 어니언크림치즈가 들어있는 형식이다. 빵 겉면에 서브웨이 파마산오레가노 빵처럼 흡사한 가루가 덕지덕지 얹어져 있다. 좀만 흔들어도 가루가 떨어진다. 역시 두입 이상 먹어야 크림이 등장한다. 크림치즈라고 하기엔 애매하고 커스터드 크림에 가까운 질감이다. 피자 찍어 먹는 갈릭 디핑소스 느낌도 나고 대신 마늘향보다는 양파링 냄새가 진하다. 빵은 푸석푸석한 편이고 크림이랑 같이 먹으면 그럭저럭 맛있다. 띠부띠부씰은 라이츄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