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주민이 자주 가는 집이다.
진주황포냉면이지만 아산시에 있는 식당이다.
아산 진주 황포냉면
주소는 충남 아산시 번영로 105-2 1층.
영업시간은 공휴일 포함 매일 10:00~20:30 이다.
1호선 온양온천역에서 1km 정도,
온양 시외버스터미널에서 1.3km 정도이다.
주변에 주차 가능하고
바로 근처에 공영주차장도 있다.
메뉴
벽면에 메뉴 이미지가 붙어있고 테이블에 메뉴판이 있다.
섞어냉면이 추천 메뉴이고 소고기 온면도 고정 메뉴로 있었다.
우리는 5명이 방문했고
섞어냉면 2개, 물냉면 3개, 육전 1개, 메밀꿩만두 1개를 주문했다.
온육수가 준비되어 있고
밑반찬이 나왔다.
온육수가 따뜻하고 맛있다.
메밀꿩만두, 육전
메밀꿩만두와 육전이 먼저 나왔다.
메밀꿩만두는 평범했다.
냉면이랑 같이 먹는 만두는 언제나 맛있다.
육전은 양이 많았다.
냉면에 육전이 아주 많다고 느껴지지는 않아서
따로 시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럿이 나눠 먹기에 좋았다.
섞어냉면
물 육수에 비빔장이 얹어진 섞어냉면이다.
비빔냉면에 물 육수가 부어진 형태라고도 볼 수 있다.
육전은 3분의 2 정도의 분량이고
황태포도 많지는 않았다.
맛있게 먹긴 했는데
뒤로 갈수록 약간 텁텁하다고 해야하나
양념장 없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취향이 아니었던 것 같다.
물냉면
물냉면이 진짜 맛있다.
여기는 물냉면 육수가 정말 맛있는 것 같다.
양념장이 들어갔을 때 빼고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실제로 물냉면이 더 맛있었다.
앞으로 여기 가서는 물냉면을 먹어야겠다는 다짐으로
이 포스팅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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