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맛집 아이엠 베이글 가볍게 먹기 좋은 베이글 샌드위치 샐러드 포장도 가능한 브런치 카페

여의도, 경의선 숲길에 있는 아이엠 베이글이

용산에도 생겼다.

아침에도 낮에도 저녁에도 직장인들로 붐빈다.

 

가는 길

용산 센트럴파크 아파트 단지 1층에 있다.

용산역, 신용산역, 이촌역에서 갈 수 있다.

신용산역 2번 출구가 접근하기 가장 좋다.

용산 철도고등학교 쪽 큰 길가로 가면

찾기 쉽다.

 

 

 

 

영업시간

매일 영업한다.

영업시간은 평일 8~20시,

주말 8~18시이다.

 

반려동물 가이드

주문은 키오스크로 진행한다.

키오스크까지는 반려동물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그 외 취식 공간은

캔넬 안에 소형견까지만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취식 공간은 창가 쪽 바 테이블, 넓은 테이블 등

겉에서 보기보다 넓었다. 

 

용산 아이엠베이글 영업 시간, 펫 가이드, 주문 안내

메뉴, 가격

베이글과 크림치즈가 주메뉴를 이룬다.

베이글 6개와 크림치즈 3개 세트 메뉴도 있었다.

 

베이글 종류는

플레인, 어니언, 에브리띵, 시나몬 레이즌, 블루베리, 통밀, 제주 메밀이 있고

가격은 3000원~3500원이다.

크림치즈 종류는

플레인, 쪽파, 바질 어니언, 허니 갈릭, 더블베리, 메이플레이즌 월넛, 허니레몬, 딸기, 망고코코넛이 있고

가격은 2500~3000원이었다.

 

300x250

 

그 외에도 샌드위치, 오픈샌드위치, 샐러드, 스프 등의 메뉴도 있어서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을 듯하다.

특히 사과 잠봉 에멘탈 샌드위치가 눈에 들어왔다.

 

커피 메뉴는 많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병음료들이 많이 있었고

아보카도 쉐이크, 청포도 주스, 케일 스무디 등의 푸릇한 느낌의 음료들이 있었다.

 

좋아하는 거 옆에 좋아하는 거라

뭘 먹을지 진짜 많이 고민되었다.

자주 방문할 것 같다.

 

용산 아이엠베이글 크림치즈

포장 후기

베이글 3개와 크림치즈 3개를 주문했다.

매장에 사람이 많아 시간이 좀 걸렸다.

베이글 3개 받기까지 약 10분 소요.

 

금방 먹을 거라고 해서 구워 주셨고

각각 종이로 포장된 베이글을 쇼핑백에 담아 주셨다.

크림치즈 바를 수 있는 칼도 3개 담아 주셨다.

 

냄새가 진짜 너무 좋아서

들고 다니는 내내 걸어 다니는 베이글이었다.

진짜 바로 먹었어야 했는데

포장해간 후로 다 식은 다음에 먹었다.

 

맛 후기

베이글은 어니언, 블루베리, 시나몬 레이즌

크림치즈는 바질 어니언, 쪽파, 허니레몬을 주문했다.

베이글이 반 갈라져 있어서

크림치즈를 발라 먹기에 편했다.

 

내가 먹은 건 셋 중에

시나몬 레이즌 베이글과 허니레몬 크림치즈.

처음 보는 것들이라 시도해 봤다.

 

베이글 자체가 쫀득하고 맛있었다.

아마 따뜻할 때 먹었으면 훨씬 더 맛있었을 것 같은데

식은 채로 먹어도 맛있었다.

 

시나몬레이즌 베이글은 

당연한 얘기겠지만 시나몬 향이 강했다.

허니가 들어간 크림치즈랑 시나몬 조합이 괜찮았다.

메이플 월넛이 더 잘 어울렸을 것 같긴 하다.

 

허니레몬 크림치즈도 맛있었다.

시나몬레이즐 베이글이랑도 맛있긴 했는데

허니레몬 크림치즈 그 자체가 정말 맛있었다.

강하지 않은 레몬향에 달콤한 맛.

플레인같이 담백한 맛이 끌리면서도 플레인은 텁텁하다면

허니레몬 크림치즈가 추천할 만한 선택지가 될 것 같다.

 

평소에 어니언 베이글, 바질 베이글,

쪽파 크림치즈, 어니언 크림치즈를 선호하는 편이다. 

다음엔 다시 좋아하는 베이글을 먹을 생각이다.

 

재방문 의사 아주 많은 매장이었다.

용산에서 가볍게 먹을

베이글, 샌드위치, 샐러드를 찾는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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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또 갔다왔습니다.

또 맛있었던 재재방문 후기 아래에 남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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